이번 대정부 질문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정이후 2.3단계 추진 과제에 대한 정부측 입장과 행정개편 이후 후속조치들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182억 중 필수예산 96억에 대한 조속한 집행도 질의 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혁신도시에 대한 지원 방안에서도 물을 것이며, 한.미 FTA협상에서 감귤의 민감품목 지정에 대해서 강력히 요구하는 질의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스크린쿼터 축소에 따른 대책, 교육.문화 양극화 해소 방안, 노인 일자리 창출문제, 성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방안에 대해서도 질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교육.문화 분야 대정부 질의에는 이해찬 국무총리, 김진표 교육부총리,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정동채 문화부 장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수 노동부장관, 이재용 환경부장관, 장하진 여성가족부장관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