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4:17 (목)
근무지 이탈했던 전경 해안서 숨진채 발견
근무지 이탈했던 전경 해안서 숨진채 발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2.27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영했던 전투경찰대원이 5일 뒤 자신이 근무하던 초소 인근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오후 2시39분께 서귀포시 예래동 속칭 '논짓물' 해안가에서 128전경대 소속 신 모 이경(20) 이 숨져 있는 것을 해안선을 수색하던 128전경대원들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신 이경은 지난 21일 오전 8시50분께 이 해안 초소에서 근무를 하던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후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소속 부대와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경찰은 신 이경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소속 부대원들을 상대로 탈영 원인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