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06 지역경제 활력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어려운 서민경제를 실질적이고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경제 활력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요 추진 시책으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제공, 물가안정 관리 강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170억원을 투자하며, 서민생활 보호 등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에 386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1차산업에 199억원, 스포츠산업 및 기반강화에 85억원, 국제회의도시 육성 등에 174억원을 투자하며, SOC 확충 및 지역건설 경기부양을 위해 민간부분을 포함해 총 6463억원을 투자해 나간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고용창출, 인구유입 등 경제활력화 기반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 건설,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 제2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서귀포시 경제 활력화의 전환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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