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한나라 33.7%-민주 29%-민노 5%'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무소속의 강상주 후보와 현명관 후보가 단일화된 후 무소속 우근민 후보와 현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 리서치에 의뢰, 지난 25, 26일 이틀 동안 제주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지도에 있어 우 후보가 34.2%, 현 후보가 31.4%로 1위와 2위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8% 포인트에 불과했다.
민주당 고희범 후보의 지지도는 11.8%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이 22.6%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투표확실층의 지지도는 우 후보 34.9%, 현 후보 32.9%로 두 후보가 2% 포인트 차로 격차가 더욱 줄었다.
#정당 지지도, '한나라 33.7%-민주 29%-민노 5%'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3.7%, 민주당 29.0%, 민주노동당 5.0%, 국민참여당 1.9%, 진보신당 1.1%, 평화민주당 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이 28.9%.
#교육감, '양성언 45.1%-부태림 14%-양창식 12.4%'
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양성언 후보가 45.1%로 앞서 나가는 가운데 부태림 후보 14.0%, 양창식 후보 12.4%, 모름/무응답이 28.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에 의해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6.6%.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재주일보 회사내 김모회장께서 압력을 넣었나... 원 속상해.... 윤철수기자 당신 분석에 명수자 아니에요... 길에서 만나면 아이스크림 사줄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