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18개국 55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15만명 이상이 관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 LG 등 IT 선도기업과 국내 유망 IT업체는 물론이고 HP, 퀄컴 등 해외 50개 업체들도 참가합니다.
특히 ▲에너지, 자동차, 로봇, 의료 등 IT 융합분야 ▲소프트웨어, 콘텐츠,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제품 ▲홈디지털, 휴대용기기, 차세대PC 등 디지털 가전 분야 ▲ 차세대이동통신, 차세대방송 등 방송통신 분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자장비 분야를 비롯한 IT 전체 분야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월드 IT 쇼 2009’에는 해외 바이어 2200여명과 국내외 기업 400여 개사가 참여해 총 2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그 규모가 확대된 만큼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무선 결합기술, 스마트폰과 LED터치, 초당 1기가바이트의 속도를 자랑하는 가정용광케이블, 미래형 휴대폰 위맥스 등 방송통신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또 새로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폰, 전자책, 스마트PC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통신 기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PMP,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비롯해 3DTV와 AM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도 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Wi-Fi, 4G, 와이브로 등 네트워크, 모바일 IPTV, DMB2.0, 디지털 TV 등 방송통신관련 제품과 장비 및 기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기술설명회와 수출상담회, 방송통신 장관회의를 비롯한 각종 세미나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 역시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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