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4일 행정부지사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화 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상황실은 행정부지사를 실장으로 해 실국장을 팀장으로 8개팀 32명으로 구성됐다.
지원상황실은 지역경제 활력화 육성대책 각 분야별로 소관업무를 분장해 추진하도록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상황실에서는 우선 지방물가 안정관리 및 민생경제 침해사범 단속, 지역내 업소.상품 애용운동 전개, 예산조기집행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획단 운영, 노숙자.쪽방거주자.영세민 보호 강화, 관광산업.중소기업 및 첨단미래산업.문화스포츠산업.건설업.1차산업 등 제주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8대 중점 분야별 육성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관련해 지원상황실 각 팀에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상황 자체보고회의를 갖고, 매 분기마다 제주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협의회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화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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