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의 진보신당 서군택 후보는 25일 오전 7시 신제주 KBS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거리유세에 나선다.
서 후보는 이 자리에서 5세 이하 무상보육과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상권발전을 위한 재래시장, 소상공인 보호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지원, 영리병원 반대,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등의 공약을 발표한다.
서 후보는 이어 한나라당 주도 도의회의 지난 4년 간 의정활동을 비판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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