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 오라동)에 입후보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한국병원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많은 지지자가 몰린 이날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삼도1.2동과 오라동을 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심으로 만들고, 구도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정책입찰제 조례제정 △지역취로지원사업 검토위원회 설치 △권역별 경제활동DB(경제GIS)구축 △지역사회복지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도.농복합형 녹색에너지 자립마을 △제주역사와 함께하는 상생과 공존의 올레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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