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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천 생태공원사업 주민들로부터 호응 높아
창고천 생태공원사업 주민들로부터 호응 높아
  • 오영림 시민기자
  • 승인 2006.02.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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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홈페이지 통해 주민들 ‘감사의 글’ 이어져
남제주군에 의하면 안덕면 창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창고천 빌레통 습지에 각종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 생태학습장으로 제공함은 물론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비 4억 4천 6백만원을 들여 최근 사업을 완료했는데, 주민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중학교 과학교사는 남제주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를 통하여, “군수님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이 창고천이 서울의 청계천과 같이 주민휴식공간 제공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생태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칭찬의 글을 올리는 등 지역주민들 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창고천 생태공원은 지난해 9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2월초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호안전석쌓기, 관찰로 데크시설, 관찰로 판석포장, 수서식물 식재 22종 등을 한바 있다.

남제주군은 올해에도 진소지역 및 안덕계곡 하류부에 관찰로 및 반디불비오톱 등 창고천 생태공원 조성 2차년도 사업을 이달중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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