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양금자 재정과장이 지난 22일 '여성이 행복한 고을'선정 보고회에서 여성시책 발전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 과장은 북제주군 유일의 여성사무관으로 2001년 사회복지여성과장에 임용돼 복지증진의 사령탑으로 재직하면서 여성공무원의 모범이 되어왔다.
또한 북제주군이 3회에 걸쳐 여성시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있어 가장 큰 숨은 공로자로, 강력하게 여성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오면서 견인차 역할을 해온 그간의 공로에 대한 표창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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