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고승익 "수출전용 감귤 선과장 건립하겠다"
고승익 "수출전용 감귤 선과장 건립하겠다"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5.1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6선거구(남원읍)의 한나라당 고승익 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감귤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전용 선과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감귤 해외수출을 통한 국내시장 수급조절로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유럽 등 선진국 수출시 필요한 시설인 수출전용 선과장을 건립하겠다"면서 "맛 좋은 감귤생산으로 남원감귤의 차별화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원의 가장 큰 현안은 맛 좋은 감귤을 생산함으로써 타 지역의 감귤과의 차별화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토양피복에 대한 기술지도로 당도를 높이고, 등급화가 가능한 선과기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10년 단위로 지속적인 품종갱신을 해 당도를 높이는 동시에 물량을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고 후보는 "감귤기술 고문제도의 신설로 생산지도와 전정지도를 펼쳐 고품질의 감귤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