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제주방문의 해 홍보비, 특정단체 지원 않겠다"
"제주방문의 해 홍보비, 특정단체 지원 않겠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2.22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제1회 추경안 홍보비 3억원 관련 해명

제주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2006 제주방문의 해 홍보사업비 3억원을 민간위탁금으로 편성했던 것과 관련해, 22일 설명자료를 내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특정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제1회 추경안에 민간위탁금으로 '2006 제주방문의 해 홍보사업비' 3억원을 편성해 제주도내 관광단체는 물론 아.태청년회의소에 참가하는 JCI 및 연합청년회 등의 단체를 통해 관광객 유치홍보 및 제주방문을 유도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주도는 일부 단체 등에서 5.31 지방선거 등과 관련해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우려가 예상돼 관광홍보 사업 위탁경비 5000만원을 삭감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이번 추경안에 최종 반영된 2억5000만원에 대해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JCI 및 연합청년회 홍보사업에는 사용하지 않고, 일본전국도자기페어, 동경국제책박람회, 2006 중국 한국상품전시회, 제5차 세계한상대회 등 8개 행사에 참가해 제주관광 이미지 집중홍보 관광마케팅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