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1선거구(정방, 중앙, 천지동)에서 입후보한 한나라당 조경호 후보는 15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적인 노인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서귀포 중심지에도 노인 인구가 크게 늘고 있어 노인복지 문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노인들에게 공영주차장 주차요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등 일자리를 제공하는 생산적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후보는 소외계층에게 의료혜택이 더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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