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여성이 행복한 고을' 대통령상 수상
북제주군은 22일'여성이 행복한 고을'선정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
북제주군은 지난 해 12월 여성공무원에 대한 인사제도와 복지시책, 여성정책 전반에 걸쳐 총 10개분야 23개 항목, 500점 만점의 체크 리스트를 통해 시군구간 교환심사와 시도간 교환심사, 행정자치부 자체 심사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88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제주군은 1999년과 2003년에 이어 3번째 대통령상 수상으로 전국의 자치단체 중 여성시책의 독보적인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또한 이번 평가결과 양금자 재정과장(전 사회복지여성과장)은 재직동안 여성시책발전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고회 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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