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은 케이블TV 스포츠채널인 엑스포츠와 공동으로 오늘 밤 9시부터 시리아 알레포 알 함다니아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 국가대표팀과 시리아대표팀과의 아시안컵 2차 예선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케이블TV가 국가 대표팀간 축구 경기를 독점 위성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CTV제주방송은 당초 엑스포츠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실황을 중계할 예정이었지만 전 도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채널 5번을 통해서도 동시에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오늘 한국-시리아전은 KCTV제주방송 채널 5번을 비롯해 엑스포츠 채널 59번과 디지털케이블 채널 233번으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방송을 전국에서 최초로 구현한 KCTV제주방송은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방송으로서 도민의 알권리와 볼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KCTV제주방송(741-7765)

한방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