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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2.2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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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어촌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체험과 휴양을 즐기려는 어촌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즐기며 체험하는' 체류형 중심의 편안하고 정감있는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관내 보목어촌계와 중문어촌계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보목어촌마을은 전통테우를 제작 전시하고, 재래식 전통등대인 '도대'불을 정비해 관광자원화 하고,  기존 어촌계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관광안내 기능을 담당하게 하는 등 어촌체험마을에 걸맞는 기반시설사업을 한다.

아울러 중문어촌마을은 주변의 빼어난 해양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체험활동요소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어장 진입로시설, 해양소공원조성, 관광안내소 및 휴게실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어촌체류형 중심의 편안하고 정감있는 어촌체험마을의 조성을 통해 어업의 소득이 창출되고 또한 어촌관광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촌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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