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침체된 구도심권 활성화방안 세부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자설문을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설문은 구도심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제시와 활성화사업 중 특화사업, 지원방식 등을 제주시 홈페이지 전자설문방을 이용해 게재하면 되며, 제주시는 수렴된 의견을 세부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설문 분석결과는 구도심권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제주시 문화관광과 구도심권 상권 연계방안 연구용역 등에도 참고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해 구도심권 공동화 현상으로 도시간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해 구도심권활성화 추진기획단을 구성, 원인분석 및 활성화 방안들을 연구 모두 48건의 사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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