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동)에서 출마하는 한나라당 서운봉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중문중학교와 중문상업고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구 내 초.중.고교의 체육시설이 노후해 사용이 불편하고 활용도가 극히 저하된다"며 "중문중과 중문상고의 체육관을 리모델링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지역 내 초등학교에는 빈약한 체육시설을 확충.보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는 각 학교별로 1종목을 특화해 '체육 명문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각종 노하우를 발휘해 전국 및 도 단위 학생중심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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