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영2차아파트 노인잔치에 참석해 "영아보육,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돌봄 서비스 등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일들을 노인들에게 맡게 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도 일부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스템은 일본에서 활성화된 일종의 공동체 사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러한 모델이 우리지역에 적용되면 복지와 육아 등 다양한 수요처를 찾아내 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을 연결시킨다면 노인실업문제도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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