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훈 전 서울시 주택국장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후보가 진철훈 전 서울시 주택국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개발센터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사장 후보 3명을 건설교통부에 추천했다.
이들 후보중 2명은 제주출신으로, 금융계 출신 인사와 함께 지난해
도지사 재선거에 출마했던 진철훈 전 국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1명은 공기업 출신의 육지부 인사로 파악되고 있다.
건교부는 이들 이사장 후보의 업무 수행능력 등을 검토해 신임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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