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유민)는 지난 4일 '여성장애인 지역사회문화예술 지원 및 문화공동체 형성 프로그램'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0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체장애, 호흡기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및 신장장애를 가진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치료레크레이션, 풍물교실, 한지공예, 한방비누체험교실, 동아리활동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풍물패 '두드리멍'이 각종 지역행사에서 공연을 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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