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현직 경찰 만취상태 운전, 교통사고
현직 경찰 만취상태 운전, 교통사고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2.19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경찰서는 19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서귀포경찰서 소속 문 모 경사(53)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 경사는 지난 18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걸매축구장 네거리에서 자신의 카렌스 승용차를 몰고가다 좌회전을 하기 위해 신호를 대기중이던 배모씨(65)의 이스케이프 차량 뒷부분을 들이 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문 경사는 머리와 가슴부위에 타박상을 입었고, 양측 차량은 범퍼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직후 실시한 음주측정 결과 문 경사는 혈중알콜농도 0.133%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