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홈 개막전 수원삼성과 열려
제주연고 최초의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트FC의 제주 홈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제주 유나이티드FC는 K리그 개막일인 12일에는 일정상 창단팀인 경남FC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3월 15일(수) 주중경기를 홈 개막전으로 하게됐다.
제주 유나이트FC는 전기리그 6경기와 컵대회 7경기, 후기리그 7경기 등 모두 20경기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게 됐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시 1~2경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첫 주말경기는 3월 25~26일에 열리게 되는데 상대팀은 천재 골잡이로 명성이 높은 박주영이 소속된 FC서울로 주중 수원삼성전과 함께 빅경기로 꼽히고 있다.
올해 K리그 일정은 3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기리그를 치르고, 5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는 컵대회, 8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후기리그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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