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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추진
남제주군,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추진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2.19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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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사업에 7억2200만원 투자... 136명에게 일자리 제공

남제주군은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남제주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2006년도 6개분야 12개사업에 7억2200만원을 투자해 12월말까지 136명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제주군은 자활사업 대상자를 근로능력 정도에 따라 취업 및 비취업 대상으로 구분해 노동강도가 낮은 사업 참여가 가능한 자 또는 간병, 양육 등 가구여건상 관내 사업에 참여 가능한 50명에게는 사업비 1억1767만원을 투자해 취약지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관리 보조, 사회복지도우미 등 지역사회의 필수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사업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한 고령화 등 사회여건 변화로 치매.중풍노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가사지원 및 간병서비스의 수요 증가로 경제적 부담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능력이 있는 가사.간병방문 도우미 20명을 채용함으로써 차상위계층의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일을 통한 탈빈곤 촉진을 시키고 있다.

남제주군은 앞으로 취업의자가 있는 자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자활대상자 특성에 적합한 직종에 대한 훈련지원비를 지원함으로써 자발적 자활취업촉진사업 참여를 통한 조기취업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지역봉사사업, 취업알선, 생업 및 창업자금 융자 등 저소득층 자활 기반 조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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