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송무훈)는 18일 오후1시, 제주시청 어울림 쉼터에서 재난대비를 위한 비상훈련과 응급처치 시연, 적십자 회비모금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시민들에게 재난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을 보급한다.
이를 위한 재난대비 비상훈련에서는 12월 도입된 긴급재난대응차량을 이용해 제주적십자 아마무선봉사회(회장 강청용) 회원 15명이 무선장비의 전시와 재난발생시 현장에 투입해 무선을 사용하는 절차 시범을 실시한다.
또 재난시 연락체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우며 시민들의 무선사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응급처치 시연은 응급처치법강사 봉사회(회장 강순민) 회원 5명이 골절에 대한 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해 시연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단위봉사회 60여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해 재난대비와 이를 위한 적십자 재원마련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이를
위한 적십자 회비모금을 독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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