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진한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이 참가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아래 마무리 됐다.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과 연계한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 결과 당초 예상했던 70명보다 더 많은 80여명의 교육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기계교육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끈 이유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2개조로 편성돼 진행됐으며, 소형굴삭기, 트렉터 등의 농기계에 대한 반복적 실습을 통한 단기 사용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전개했다. <미디어제주><한정용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