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찌질남'으로 등장했던 정보석이 카리스마 넘치는 야망가로 변신한다.
정보석은 SBS 창사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권력욕과 돈욕심에 사로잡힌 야망가 조필연역을 맡았다.
극속 정보석은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부관 재춘(윤용현)의 턱을 날리기도 하고, 광기어린 눈빛으로 칼을 들고 탁자를 찍기도 하는 등 살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10일 방송될 '자이언트'는 70년대 경제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해 가며 벌어지는 욕망과 배신,복수,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범수와 박진희, 황정음 등이 출연한다.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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