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사회서비스 수준 확보를 위해 882명의 추가 일자리를 만들고 현행 시간급 임금제를 개선하여 질 좋은 일자리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으로 사회적 기업을 적극 육성해 보건복지서비스를 담당할 비영리 자생적 기업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도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사회서비스 등 공공부분에서 수행해야 할 사업을 위해 제주에 가칭 보건복지인력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 보건복지인력공단이 필요 인원을 직접 채용해 일선 복지서비스 기관에 장기 파견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며 "아울러 제주도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 복지서비스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제주도내 기존 대학에 학제를 신설하거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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