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출마하는 진보신당 서군택 예비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신제주 코스모스사거리 귀빈장식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전우홍 진보신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현애자 민주노동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강경식 민주노동당 도의원 예비후보, 이석문 교육의원 예비후보, 김상진 전교조 제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 예비후보는 "더 나은 복지, 더 많은 일자리 행복도시 연동을 만들겠다"며 '5세 이하 무상보육', '친환경무상급식 전면 실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겠다"면서 "또한 제주해군기지 백지화에 힘쓰는 등 행복해지는 연동과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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