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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익 "상습 정체구간 교통신호 체계 개선"
박성익 "상습 정체구간 교통신호 체계 개선"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4.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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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2선거구(노형 갑)에 출마하는 박성익 예비후보(한나라당)는 최근 급속히 개발된 연동과 노형동 지역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심 공동화 현상 등을 우려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 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정책발표를 통해 도시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편의를 위한 리모델링 방안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선 "교통량 조사 용역을 통한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전문가들과 함께 교통신호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노형로타리를 비롯한 상습 교통정체구간에 적용해 상습 교통정체구간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개설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은 향후 미관과 환경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개설 도로의 조기집행과 오일장-공항 연결로 개설, 연북로-노형로 연결 등 우회도로 개설에 의한 교통흐름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 예비후보는 "곳곳에 산재돼 있는 시유지 무료주차장에 조립이 가능한 철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주차장의 복층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연동과 노형동 소재 8개 어린이 소공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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