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읍내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는 현행법상 전문성과 위험도를 고려해 등록업체와 계약 체결 시행되며, 새로운 지붕 설치는 전문 인력과 희망근로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나선다.
대정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주택 노후로 인한 지붕누수, 석면 미세먼지 등으로 불편을 겪던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거환경개선.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성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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