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현명관 "한라산 경제기적 'CEO 도지사'라면 가능"
현명관 "한라산 경제기적 'CEO 도지사'라면 가능"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4.21 20: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인터뷰] 한나라당 경선후보자에게 듣는다-(1) 현명관 예비후보
러닝메이트 '현직 시장'도 고려..."미래비전 옳다면 함께 가겠다"

그는 이번 한나라당 국민참여경선에서 어떤 후보가 선출돼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CEO형 도지사'만이 제주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큰 현안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의 제주를 만들어 특별자치도를 완성하는 것"이라며 "경제는 경제를 잘 알고, 검증된 후보만이 살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16개 시.도지사 중 이미 절반은 비관료 출신"이라고 설명한 후, "일자리가 넘치고 잘사는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지사도 관료에서 CEO로 바뀌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또 "현재 도지사 예비 후보 가운데 이만한 경력과 국내외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이 있는가"라고 반문한 그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을 끌어와 인구 유출을 막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경선에서 '아름다운 경선'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약점을 집중 부각하며 흠집을 내게 되면 당과 본선 후보 모두 타격을 입게 된다"며 "아름다운 경선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참여경선은 도민들의 성원 속에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며 "공정경선, 깨끗한 선거,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할 것을 경선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말했다.

#"러닝메이트, 현직 시장이든 경선 후보이든, 미래비전 옳다면 함께 가겠다"

이번 경선에서 후보자로 선출된다면 탈락한 다른 후보자들에게 공동선대본부장이나 러닝메이트 등의 제안을 할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어서는 "누가 승리하든 승리자는 탈락자 모두를 포용하고 화합해야 한다"며 원칙적으로 공감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과도기적인 제주도정의 안정을 위해선 지역을 잘 알고 저를 보완해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그 파트너가 현직 시장이든 경선 후보이든 그 사람의 가치관과 미래비전이 옳다면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즉, '행정경험'을 가진 사람 중 선택할 것임을 강조한 것인데, 구체적으로는 '현직 시장'까지도 생각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반대로, 자신이 탈락하고 다른 후보자가 선출된다 하더라도 공동선대본부장을 수락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세대교체론, 나이는 숫자에 불과...미래 지향적 인사냐가 중요"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세대교체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고 과거 회귀적 인사냐, 미래 지향적 인사냐가 중요하다"는 말로 일갈했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은 74세에 취임했고, 79세에 퇴임할때까지 대통령직을 무난히 수행했고, 이명박 대통령도 1941년생, 저와 동갑내기로, 국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누구보다도 10년 후, 20년 후 제주도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구체적인 경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과 열정을 갖고 있고, 친분을 쌓아 온 경제계 인사들 대부분 현직에 있다"고 자신했다.

현 예비후보는 "특별자치도는 중앙정부의 도움만 바라는 '의존자치도'로 전락했다"고 평가한 후,  "특별자치도 완성은 강력한 집권여당 도지사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민선 20년 동안 행정가에 맡겼더니 도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졌는가"라고 반문하며 "중앙정부에만 손을 벌려 재정자립도는 갈수록 떨어져 경제자생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군기지 등 각종 현안마다 통합의 리더십 부재로 갈등과 분열만 초래했다. 정파와 계층, 지연, 혈연, 학연에 치우치지 않고 도민 사회, 공직 사회 분열을 막을 수 있는 통합형 리더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도지사의 명예 탐나서 선거에 출마한 것이 아니다"

현 예비후보는 이번 도지사 출마결심을 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서는, "도지사의 명예를 바라고 지위가 탐나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것은 아니다"며 "제주의 10년, 20년 후를 내다보고 '한라산의 경제기적'을 일궈내는데 초석을 다진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등 제주 일등 경제 '한라산의 경제기적'은 결코 헛된 꿈이 아니다"며 "중앙정부 예산과 보조금 지원 없이 도민 스스로 잘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생력을 갖춘 제주행복주식회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4년 전 항공료 반값 공약을 제시할 때 다 들 장밋빛 공약이라고 불신했지만, 지금 현실이 되지 않았나"라며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기업 마인드를 갖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롭게 활용한다면 도민들 모두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 CEO 출신 집권여당 도지사만이 해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 그는 "해 보지도, 맡겨 보지도 않고 걱정하기 보다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저에게는 꿈이 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제가 사랑하는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일"이라며 "그 동안 제가 가진 경험, 네트워크, 자신을 제주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쏟아 붓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라산의 경제기적을 만들어 제주 발전 기초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선거는 제주 경제를 살리고 제주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로, 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따라 제주도 미래는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족한 점 많지만 제주 경제 발전을 염원하는 저 현명관의 충심을 살펴달라"며 "저의 꿈은 제주를 보물섬으로, 한국은 물론 동북아시아 최고의 보물섬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마지막 도전에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도민 여러분도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도전하는 자에게만 희망이 있다. 제주행복주식회사를 일등으로 만드는데 저 현명관이 앞장서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미디어제주>

다음은 현명관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 도지사의 명예를 바라고 지위가 탐나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것은 아니다.제주의 10년, 20년 후를 내다보고 '한라산의 경제기적'을 일궈내는데 초석을 다진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랄 뿐이다.

10년 후 우리 제주도는 뭘 먹고 살아야 하는가? 지금 이대로 가면 우리 자식들에게 과거 가난하고 고단했던 제주 역사를 다시 물려줄 지도 모른다. 일등 제주 일등 경제 ‘한라산의 경제기적’은 결코 헛된 꿈이 아니다.

4년 전 항공료 반값 공약을 제시할 때 다 들 장밋빛 공약이라고 불신했지만, 지금 현실이 되지 않았나.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기업 마인드를 갖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롭게 활용한다면 도민들 모두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대기업 CEO 출신 집권여당 도지사만이 해낼 수 있다. 해 보지도, 맡겨 보지도 않고 걱정하기 보다는 기회를 줘야 되지 않겠나. 중앙정부 예산과 보조금 지원 없이 도민 스스로 잘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생력을 갖춘 제주행복주식회사를 만들겠다.

#이번 한나라당 국민참여경선에서, 어떤 후보가 선출돼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본선경쟁력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 제주도의 큰 현안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의 제주를 만들어 특별자치도를 완성하는 것이다. 경제는 경제를 잘 알고, 검증된 후보만이 살릴 수 있다. 

작년 한해 매출 1000억달러를 올린 삼성에서 CEO를 역임했다. 중문관광단지에 신라호텔을 지어 대표이사를 지내고 삼성종합건설 대표이사, 삼성물산 회장,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감사원 부감사관으로 공직생활도 했다.

16개 시도지사 중 이미 절반은 비관료 출신이다. 일자리가 넘치고 잘사는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지사도 관료에서 CEO(전문경영인) 로 바뀌어야 한다.

현재 도지사 예비 후보 가운데 이만한 경력과 국내외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이 있는가? 어느 도지사가, 어느 도지사 후보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찾아 그룹 총수에게 투자 및 기업유치 요청을 할 수 있겠나?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을 끌어와 인구 유출을 막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세대교체론' 등이 나오고 있는데, 제주가 필요로 하는 제주도지사의 자질과 지도자 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고 김대중 대통령은 74세에 취임했고, 79세에 퇴임할때까지 대통령직을 무난히 수행했고, 이명박 대통령도 1941년생, 저와 동갑내기로, 국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고 과거 회귀적 인사냐, 미래 지향적 인사냐가 중요하다.

누구보다도 10년 후, 20년 후 제주도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구체적인 경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과 열정을 갖고 있다. 친분을 쌓아 온 경제계 인사들 대부분 현직에 있다.

일자리가 넘치고 잘사는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지사도 관료에서 CEO(전문경영인) 로 바뀌어야 한다. 특별자치도는 중앙정부의 도움만 바라는 '의존자치도'로 전락했다. 

특별자치도 완성은 강력한 집권여당 도지사만이 가능하다. 민선 20년 동안 행정가에 맡겼더니 도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졌는가. 중앙정부에만 손을 벌려 재정자립도는 갈수록 떨어져 경제자생력을 잃고 있다.

해군기지 등 각종 현안마다 통합의 리더십 부재로 갈등과 분열만 초래했다. 정파와 계층, 지연, 혈연, 학연에 치우치지 않고 도민 사회, 공직 사회 분열을 막을 수 있는 통합형 리더상이 필요하다.

경제를 살리고 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도민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아름다운 경선'을 약속했는데, 그 '아름다운 경선'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후보께서는 그 약속을 지키실 의향이 있는지?

-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임에도 지금 제주도정에서는 야당의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 한나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 둘째, 아름다운 경선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다.
 
당내 경선 중에 불공정한 경선이 진행되거나 정책 경쟁이 아닌 비방이나 네거티브 선거가 발생할 경우, 경선 자체가 도민과 당원들로부터 외면과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완성하는데 앞장서고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경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 후보의 약점만을 집중 부각하며 흠집을 낸다면 당과 본선 후보 모두 타격을 입게 된다.아름다운 경선, 치열한 정책 대결로 본선 경쟁력을 결집시켜야 한다. 공정경선, 깨끗한 경선을 치르겠다.

27일 당원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 공정경선, 깨끗한 선거,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할 것을 경선후보들에게 제안한다.

#만약 후보경선에서 후보자로 선출된다면, 탈락한 다른 후보자에게 공동선대본부장이나 러닝메이트 등의 제안을 할 용의가 있는지? 또 반대로 후보께서 탈락한다면, 그런 제안을 수락할 용의가 있는지?

- 누가 승리하든 승리자는 탈락자 모두를 포용하고 화합해야 한다. 공직생활도 했지만 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과도기적인 제주도정의 안정을 위해선 지역을 잘 알고 저를 보완해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그 파트너가 현직 시장이든 경선 후보이든 그 사람의 가치관과 미래비전이 옳다면 함께 가겠다.

후보자로 선출된다면 다른 후보자에게 공동선대본부장이나 러닝메이트를 제안할 용의가 있다. 탈락한다면 공동선대본부장을 수락할 용의도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현 상황에 대해 간략히 평가한다면?

- 국제자유도시와 특별자치도 틀을 만들고 투자유치에 공을 들인 점은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중앙정부에만 손을 벌려 '의존자치도'로 퇴색되고 재정자립도는 갈수록 떨어져 경제자생력을 잃고 있다.

관광객 부가세 환급제 등 제도개선 핵심 사안도 무소속 도지사의 중앙 절충력 한계에 부딪쳐 알맹이가 빠져 있다. 해군기지 등 각종 현안마다 통합의 리더십 부재로 갈등과 분열만 초래했다.

혁신적 내용과 제도적 장치가 있음에도 곧바로 다른 지역들이 벤치마킹하는 바람에 선점효과가 반감됐다. 중앙부처의 형평성 논리에 밀려 특별하지도 않고,  그나마 자치도 실종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중앙 대응논리가 조금 빈약했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도민들의 합의와 지지도 부족한 점도 있다. 특별자치도 완성은 강력한 집권여당 도지사만이 가능하다. 경제는 경제를 잘 알고, 검증된 후보만이 살릴 수 있다. 

#행정구조 개편문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데, 후보의 생각은?

- 현행 행정계층구조에서 행정시에 자치권을 주는 과거로의 회귀는 반대한다. 다만, 조직을 전략적으로 개편할 필요는 있다.

특별자치도를 만들고 법까지 만들어진 마당에 이 시점서 과거로 회귀해선 안된다. 행정시에다 자치권을 준다는 ‘자치시 부활’ 논의에 반대한다. 조직은 일하기 위한 수단이다. 제주를 잘살게 하기 위한 수단이다. 조직을 전략적으로 개편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고 반드시 필요하다.

#제주해군기지 건설문제가 최근 '공사 착공'으로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 행정소송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지는 이번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한 후보자의 생각은?

- 이미 많은 갈등과 논의를 거쳐 강정마을로 선정된 상황에서 과거로 회귀해 또 다른 갈등의 고리를 만드는 후보지 재선정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

갈등을 봉합해서 이왕 추진할 거면 대형크루즈항이 주이고 해군기지는 부수가 되는 민군 복합항으로 가야 한다.

#무상급식 전면 실시와 문제와 관련하여, 후보자의 생각은?

- 공.사립 구분 없이 영유아를 포함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 무상급식 문제는 제주 성장의 가장 큰 딜레마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보육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제주지역 청정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차원에서도 무상급식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읍면지역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을 전면 친환경 급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따라서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친환경 식자재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읍면지역 영유아를 포함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제주시·서귀포시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서 임기 내 도내 모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 친환경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재원은 복권 수익금으로 조달하겠다.

#마지막으로 경선에 임하면서 도민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 저에게는 꿈이 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제가 사랑하는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일이다. 그 동안 제가 가진 경험, 네트워크, 자신을 제주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쏟아 붓고 싶다.

한라산의 경제기적을 만들어 제주 발전 기초를 만들고 싶다. 이번 선거는 제주 경제를 살리고 제주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다. 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따라 제주도 미래는 결정된다.

부족한 점 많지만 제주 경제 발전을 염원하는 저 현명관의 충심을 살펴달라. 저의 꿈은 제주를 보물섬으로, 한국은 물론 동북아시아 최고의 보물섬으로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 도전에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도민 여러분도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도전하는 자에게만 희망이 있다. 제주행복주식회사를 일등으로 만드는데 저 현명관이 앞장서겠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과객 2010-04-26 01:40:59
적어도 경영자에서 도지사라는 정치인으로 입지를 바꾸려면 차명계좌건은 정리한 후에 입문했어야 옳은 것 아닌가요?
기업의 조직원일 때는 정서상 이해될 수 있을지 몰라도 도민과의 정치적 신의가 중요한 도지사 후보의 거짓말-그것도 아주 많이 가진 자를 위한 것이라면 보통의 유권자가 공감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제주의 중요한 인적 자산임에도 이 부분은 아쉬울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