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3:47 (금)
윤두호 "제주형 자율학교, 읍면별로 확대 지정"
윤두호 "제주형 자율학교, 읍면별로 확대 지정"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4.19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1선거구(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에서 출마하는 윤두호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를 읍면별 1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율학교는 총 수업시간의 50% 범위 안에서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해, 일반학교에 비해 외국어.예체능.과학.독서.논술 등 창의적 체험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를 뜻한다. 

윤 예비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맞게 똑소리 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제주교육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위해 그는 "이제 막 효율성이 드러나고 있는 읍면지역 내 제주형 자율학교를 반드시 읍면별로 1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지정학교에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3T 명인교사제 운영', '과목별 동아리 운영', '동부권 내 외국어 학습센터 신설', '예.체능 전문학교 신설' 등을 공약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