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서 출마하는 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동홍동에 '제주 자연에너지 과학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자연에너지 과학관'은 풍부한 태양, 바람, 파도 및 지열 등 자연에서 발굴해 사용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에너지 생활 과학관이다. 지식경제부 공모를 거쳐 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 규모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 자연에너지 과학관을 크게 '역사관', '미래관', '체험관' 등 3개로 나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자연에너지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연에너지에 대한 테마관광지로 조성해 관광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일자리 창출, 과학기술 대중화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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