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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헌 "중산층 서민 대표하는 의원 되겠다"
박규헌 "중산층 서민 대표하는 의원 되겠다"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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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선거 제16선거구(애월읍)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박규헌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규헌 예비후보는 18일 개속식 인사말에서 "40여년간의 공직경험 노하우로 제주 1차산업의 발전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이어 "애월읍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중산층과 서민을 대표해 희망찬 애월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열어가는 강력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애월읍 신성장동력사업 △1차산업 발전전략 △관광, 스포츠 인프라 확충 △각종 근린시설 확충 등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고희범 도지사선거 예비후보 등 민주당 예비후보들과 당관계자, 강인선 前 제주도의회 의원, 이남희 前 북제주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지지자 등이 참석하면서 인근 도로가 한때 통이 마비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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