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유채밭에서 괸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유채나물 140만원 가량을 훔친 김모씨(41)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중순께 남제주군 성산읍 온평리에 위치한 피해자 김모씨(60)의 유채밭에 인부 9명을 데리고 가서 유채나물
100여만원을 훔치고, 지난 14일 오전 8시께 같은 동네에 있는 피해자 고모씨(70)의 유채밭에서도 유채나물 4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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