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미관과 자전거이용객들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북제주군은 조천읍 조천리 '조천만세공원~함덕정보상업고등학교' 1.4km구간에 대해 2억원을 투입하고 한경면 신창리 '국도12호선~한경농협' 0.6km구간에 대해 1억원을 투자해 올해 8월 완공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최근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등.하교시 및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무공해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05년까지 북제주군지역에는 124억8300만원을 투자해 217km의 자전거도로가 완공돼 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도로건설사업시 자전거도로를 병행 시설토록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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