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물러간 휴일 '쾌청'...내일 오후 비
황사 물러간 휴일 '쾌청'...내일 오후 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3.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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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저녁부터 제주전역에 걸쳐 있던 강한 황사가 21일 오전 동해로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0도이상으로 떨어져 쌀쌀한 가운데  낮에도 최고 기온이  9도에서 12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제주 전지역에 내려졌던 황사경보를 해제했다. 오전 4시 현재 고산 황사농도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57㎍/㎥이다.

몽골지역 저기압 후면에 있는 고비사막에서 오늘 황사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까지 남하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휴일인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전면에 위치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그러나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찬 북서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약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월요일인 22일은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차차 흐려져 밤사이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모레(23일)과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편 해상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되고, 풍랑주의보는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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