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일 제주시 노형동 하와이 오피스텔 2층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북제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의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복지구현을 위해 2005년 8월 30일 2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 및 15명의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욕구조사를 비롯해 홈페이지 구축, 워크샵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제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올해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1일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또 2일에는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실무협의체에서 상정된 안건 및 2006년도 예산(안)등을 심의.의결했다.

북제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회의개최 및 연구활동 등의 장소가 마련됨으로써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