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자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 전망
북제주군 한경면(면장 이연진)은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중증장애인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인감신고 출장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감신고 출장예약제는 민원인이 필요한 날짜와 장소를 정해 전화로 예약하면 면사무소 업무담당자가 직접 현지 출장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다.
이에 북제주군은 장애인과 거동불편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제주군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인감신고 출장예약제 안내문을 중증장애인 43명과 75세 이상 어르신 693명에게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들을 적극 발굴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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