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늘어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늘어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2.03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보름간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각급기관과 자생단체, 기업체, 독지가 등 227개단체(명)가 참여 1억5600만원의 위문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동안 전달된 9700만원가량의 위문품에 비해 61%가량의 온정의 손길이 늘어난 것.

기탁받은 현금과 현품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시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등 8368세대 1만5443명에게 전달됐다.

이와함께 제주시소속 공무원들이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000여명과 1대1 자매결연을 맺는 등 이웃사랑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웃돕기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