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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조사단 재구성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조사단 재구성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3.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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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대규모 개발상버으로 인한 환경훼손 예방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조사단'을 다시 구성해 조사와 감시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조사단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는데, 지난 2008년 구성된 제1기 조사단의 임기가 만료돼 이번에 다시 구성하는 것이다.

조사단은 지역주민, 환경관련 학과 교수, 환경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따라 이번 제2기 조사단은 20명 중 용역에 참여한 전력이 있거나 본인 스스로 사퇴의사를 밝힌 인사, 장기간 위촉된 인사 등 11명을 해촉해 다시 선발한다.

8명은 모집공고를 통해 위촉하고, 나머지 3명은 환경단체에서 추천한 인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대기환경 1명, 수환경 2명, 토지환경 1명, 자연생태 2명, 생활환경분야 2명이다.

제주도민 중 각 분야 석사학위 이상 졸업자, 관련분야 자격소지자로 그 분야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로 이달 18일까지 하면 된다.

제주자치도는 이달말까지 위촉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2기 조사단은 다음달 10일부터 2012년 4월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12월에는 사후관리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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