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본점 및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직원 근무자세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우선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크린오피스데이'를 지정,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고객만족팀장과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영업점 임점팀'을 운영해 지점직원의 근무자세와 용모, 복장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특히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창구모니터링을 확대 강화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고객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도내 금융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었던 고객만족활동과 달리 은행장부터 행원까지 전직원이 참여해 추진되는 만큼 제주은행 창구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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