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8일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이날 소망요양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무의탁노인 64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비롯해, 간기능, B형간염, 고지혈증, 당뇨, 심전도 등 20여가지의 검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해 총 77개시설 5814명에 대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시설 생활자, 노인복지시설 수용자를 대상으로 5300여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건강상담 등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문성민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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