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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주 학생!",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1위'
"역시 제주 학생!",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1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3.03 15: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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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과목 대부분 '1위'...기초학력 미달학생도 크게 감소

교육과학기술부가 3일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내 학교 학생의 학업성취도 정도가 전국적으로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내 중학교의 경우 16개 시.도에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과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어 과목도 상위권인 4위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의 경우 수학, 사회, 영어 과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국어 2위, 과학 8위의 분포를 보였다.

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전반적인 학업성취도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초등학교의 경우 사회 4위, 수학과 과학 각 6위, 국어와 영어 각 8위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년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향상된 것이다.

기초학력 미달비율에 있어서는 제주도내 학교의 경우 초등학교 1.1%(전국 1.6%), 중학교 6.3%(전국 7.2%), 고등학교 3.5%(전국 5.9%)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모두 전국에 비해 매우 낮고, 특히 초등학교는 작년에 비해 1.6%로 전국 2위의 감소율을 보였다.

사교육비 지출과 학업성취도의 연관성 분석에서는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서울, 경기 지역의 학력이 오히려 낮은 데 비해, 사교육비 지출이 적은 제주 지역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향상 우수학교에 '토평초-흥산초' 선정

한편 이번에 학력향상 우수학교로 선정된 전국 12개교 중에 제주에서는 토평초, 흥산초가 각각 선정됐다.

김보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은 "이러한 결과는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열과 성을 다해 학생 지도에 임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모다들엉 학력향상 추진, 방과후학교 운영, 수준별 이동수업,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고교신입생 예비교실 운영, 제학력갖추기 평가 등의 자료 활용 등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공교육 정상화 정책이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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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부모님녹색연합회 2010-03-03 18:53:52
좌빨들이 사라지는 날 대한민국의 역사는 새로 쓰여 집니다.
애국자 여러분 모두 함께 좌파조센징 몰아 내는데 함께 동참 합시다.
애국의 대표 이름 -뉴부모님녹색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