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1일 아이디어 창출 및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방행정혁신을 추진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창조적 파괴자상'에 문화공보과 강승태씨(지방행정8급)와 조천읍 오동근씨(지방행정8급)을 선정했다.

이번에 창조적 파괴자로 선정된 강승태씨는 혁신학습동아리 '바뀌지 말고 바꾸자' 선임연구원으로 학습동아리 워크숍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은 물론 좋은 아이디어 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인터넷군정뉴스 운영, 부서내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홍보수칙매뉴얼 편집활용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천읍 오동근씨는 혁신학습동아리 '아침하늘'에 적극적으로 참여 워크숍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함을 물론 북제주군사이버혁신센터에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혁신과제 발굴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조천읍 혁신서포터즈구성 제안 등, 부서내 혁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섬으로써 행정혁신 추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2006. 1월 창조적파괴자로 선정하게 됐다..

'창조적파괴자상'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 등을 부여하는 등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북제주군 전 공직자가 창조적 파괴자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