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한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2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복강빌딩 4층에 선거사무실을 운영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군에서는 처음 등록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현 전 회장은 이와관련해 2일 오후 1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예비후보등록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입장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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