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녹이는 '얼굴없는 천사'
추위를 녹이는 '얼굴없는 천사'
  • 이경헌 시민기자
  • 승인 2006.02.0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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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잇따른 익명의 독지가들 온정 쏟아져...

남원읍(읍장 김동배)에서는 최근 잇따른 익명의 독지가들의 온정으로 이웃들의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원읍에 따르면, 지난 26일 익명의 독지가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1년동안 모은 100만원을 남원읍사무소에 기탁하는 한편 지난 27일에는 익명의 한 아주머니가  읍사무소를 방문해 1년 동안 정성스레 모은 동전 15만352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내려놓고 사라져 잔잔한 이웃사람의 감동을 실천했다.

특히 남원읍은 이 익명의 아주머니의 선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원읍은 투병으로 고생하는 저소득 5개 가구에게 20만원씩 전달하고, 지난해 9월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저소득 모자가정에는 15만3520원을 전달했다.

김동배 남원읍장은 "익명의 독지가들의 숭고한 뜻을 실행하기 위해 투병가정과 모자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6가구를 우선 선발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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