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45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차모씨(46)의 집에 전기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침대에서 잠을 자던 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차씨가 전기히터를 켜놓고 잠을 자고 있었던 점, 히터가 침대와 맞닿아 있었던 점 등을 미뤄 히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화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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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2시45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차모씨(46)의 집에 전기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침대에서 잠을 자던 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차씨가 전기히터를 켜놓고 잠을 자고 있었던 점, 히터가 침대와 맞닿아 있었던 점 등을 미뤄 히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화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