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이버 선거부정감시단 발족...불법선거 단속 돌입
오는 5월 치러지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사이버 선거부정감시단'이 본격적인 부정선거 감시에 들어갔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오후 도선관위 4층 강당에서 40여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인터넷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감시 체제에 돌입했다.
감시단은 최근 심각한 병폐로 부각되고 있는 후보자간 비방이나 흑색선전과 함께 조직적인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감시.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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